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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김호경 2019-08-12 09:16:07 3

지난 1997년 11월에 대한민국에 외환위기를 맞게 됩니다. 외국에서 빌린 돈을 11월에 갚아야 하는데, 그것을 갚을 수 있는 달러가 대한민국에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IMF로부터 돈을 빌려 겨우 외채를 갚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경제는 거의 거덜이 나게 되었습니다. 경제가 완전히 망해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때의 상황을 가리켜 IMF사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결국 이 외환위기로 인해서 수 많은 기업들이 도산을 하게 되었고, 그런 기업에 직장을 가지고 있던 노동자들이 직장을 잃게 되었습니다. 당시 은행에 빚을 내어 집을 샀던 많은 사람들이 빚을 갚을 돈이 없어서 집을 은행에 빼앗기고, 거리로 나 앉게 된 사람들이 수 없이 많았습니다. 또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먹을 것을 구하지 못해서 굶주려야 하는 사람들도 수 없이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시민들이 다같이 심한 고난 속에서 울부짖어야 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외환위기가 발생하게 된 원인 중의 하나가 대한민국이 OECD에 가입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환율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소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와 함께 무분별하게 기업들이 투자를 하기 위해서 외국에서 돈을 빌린 것도 원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결국 빌렸던 돈을 시간에 맞춰 갚지 못하게 되어 결국 외환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당시 IMF를 맞이하게 된 한층 더 깊은 원인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외국에 돈을 빌릴 때, 대한민국의 신용만으로는 돈을 빌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일본의 보증을 통해서 돈을 빌려 왔습니다. 그런데, 당시 갑자기 일본이 보증을 서 주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외환 위기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당시 일본은 대한민국을 경제적으로 철저하게 속박시키기 위해서 보증을 서 주기로 약속했던 것을 지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또한 대한민국의 금융을 흔들어 대한민국의 경제를 망하게 하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느 것이 일본 관리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지금 우리는 야만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의 배를 불리기 위해서 약한 자들을 골라 핍박하고, 도적질하고, 심지어는 죽이는 것도 불사하는 그런 야수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를 우리는 야만의 시대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세상은 이런 야만의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었습니다.소의 제국주의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러합니다. 자신의 제국을 넓혀가기 위해서 약소국가를 짓밟는 형태가 역사들 통해서 이어져 왔고, 우리는 지금 일본이 대한민국에 경제전쟁을 선포하는 모습에서 그 극단적인 한 예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아브라함을 통해서 열방이 복을 받는 나라로 만들기를 원하셨습니다. 다른 약소국가를 짓밟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전해서 같이 복된 나라로 만들어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야만의 시대를 지나면서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기를 원하셨던 나라, 평화와 정의가 세워지는 나라를 마음에 더욱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세상에 평화와 정의를 세워야 하는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이 가장 큰 힘입니다. 김호경 2019.08.19
정의와 평화가 입맞춤할 때까지 진영창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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