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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예배 시간을 바꿉니다.
진영창 2018-11-29 22:29:27 6

성인이 된 후 교회를 찾고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의 경우 한가지 아주 특별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 후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 중 70% 이상이 어렸을 때, 어떤 경우를 통해서든 주일학교에 다닌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은 사람들이 어렸을 때, 가진 경험이 그 사람의 일생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생활에서도 아주 잘 알려진 것입니다. 우리의 속담에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어려서 겪은 경험과 만들어진 경험이 평생을 지배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어린 시절의 경험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어린 자녀들이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교육에 힘을 쓰는 것입니다.

 

특히 고대 그리스나 혹은 중세시대에는 사람들의 이런 특징을 잘 파악해서 교육 커리큘럼을 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어린 아동들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과목들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법, 수사학, 논리학, 수학, 체육, 그리고 음악 등이 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과목들의 특징은 말을 정확하게 할 수 있고,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고, 또 정서적인 발달을 요하는 과목들입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훌륭한 사회의 시민이 된다고 그들은 믿은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성과 감성과 의지를 가진 존재입니다. 인격을 말할 때, 이런 세가지의 요소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려서 이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과목과 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과목들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성과 감성과 의지를 모두 다스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앙입니다. 우리가 가진 신앙이 우리의 이성과 감성과 의지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비록 어떤 사람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훌륭한 음악과 미술을 만들어 갈 수 있고, 의지도 대단하다고 하더라도, 그가 가진 신앙이 잘못되어 있으면 그가 가진 능력의 높이만큼 이 세상을 더 어지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성이나 감성이나 의지를 교육시키는 것보다 더 신앙 교육에 힘을 써야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해서 주일학교 교사들이 여태까지 해 온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은 아이들의 신앙 교육을 위한 열정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재로 성경을 가르쳐 왔습니다. 우리 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이 대단한 것은 그들이 가진 열정과 좋은 교재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일학교 학생들의 영혼들을 위해서 평시에도 대화의 채널을 열어 그들을 지도하고 상담하며 올바른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기 위해서 애를 쓰는 것이 대단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부터 주일학교 예배시간을 변경합니다. 여태까지는 주일 오전 9시에 예배를 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서 주일학교 예배를 성인예배보다 한시간 반 정도 일찍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인 예배 시간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동들을 더 잘 캐어하기 위해서 성인들이 하는 예배시간과 같은 시간에 주일학교 예배를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주일학교 교사들은 오전 9시에 1부 예배를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힘든 시간들을 주일학교 교사들이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모두 아이들의 신앙교육을 위한 것입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격려와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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