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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사는 삶이 행복을 줍니다.
진영창 2018-11-25 09:16:19 4

지난 목요일은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시작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떠난 101명의 청교도들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추수한 곡식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에서부터 유래합니다. 이들 청교도들은 영국에서 자신들이 믿는 개신교의 신앙을 박해하자,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출항합니다. 이들 101명의 청교도들은 약 2개월간의 모진 항해 끝에 1620119일에 미국 마사츄세츠에 도착합니다.

 

이들 청교도들의 고난은 미국에 도착한 후에 더 극심해졌습니다. 미국에 도착한 후 그 해 겨울을 나는 동안 약 50여명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습니다. 남은 청교도들은 다음 해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림으로 고생하며 농사를 지은 그들은 그해 가을 추수를 하게 됩니다. 그들은 처음으로 추수한 곡식을 가지고 자기들을 도와준 인디언들을 초청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시작입니다.

 

이들이 드린 첫번째 감사절은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들이 추수한 열매가 얼마나 참으로 형편없었다는 것은 당시 초청을 받았던 인디언들이 먹을 것이 모자라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오히려 먹을 것을 가지고 와야만 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모두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고 찬송하고 믿음으로 사는 것에 대해서 행복해하며 감사해했습니다. 행복을 느끼고 감사를 드리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조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깊이 감사를 드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어렵고 힘든 조건 가운데서 이루어진 것들임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속하는 부탄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의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행복한지를 묻는 질문에 거의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 독일, 일본, 대한민국 등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는 나라의 국민들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매우 적다는 것을 통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는 것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에는 아주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늘 감사하고 살 때,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고, 조건이 나빠도 청교도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미국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우리를 압박하고 포위하고 힘들게 만든다고 하더라도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늘 기억하며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추수감사절을 지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하나님과 가족과 이웃들에게 나누며 사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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