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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김호경 2018-10-08 11:42:01 6

1960 어느 날, 예루살렘의 법정에서 아르헨티나에서 잡혀온 50대 남성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아돌프 아이히만이라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재판을 받은 이유는 독일의 나치정권에서 유대인을 학살한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에서 친위대 장교로 근무하면서 유대인 대학살인 홀로코스트의 실무 책임자였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이이히만은 60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유대인을 학살했습니다. 

이 재판을 처음부터 끝까지 방청했던 독일의 정치 철학자인 한나 아렌트는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녀가 본 아이히만은 우리의 이웃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랑이었습니다. 아이히만이 살아왔던 삶도 지극히 평범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일에 성실히 일한 사람어었습니다. 그런 그의 성실성이 결국은 수백만명을 죽이는 일로 귀결된 것입니다. 한나 아렌트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악이란 뿔 달린 악마처럼 별스럽고 괴이한 존재가 아니며, 사랑과 마찬 가지로 언제나 우리 가운데 있다."

아이히만은 법정에서 자신은 단 한 사람도 자신의 손으로 죽인 적이 없다고 스스로 자신을 번호했습니다. 자신은 유대인들을 아우슈비츠와 같은 유대인 수용소로 이송하는 일을 담당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단지 자신은 나치의 친위대 장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변호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가정에서는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좋은 남편, 좋은 아빠였습니다. 한나 아렌트는 이런 아이히만의 모습을 보고, 결국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의 결과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삶을 살 때에 이 세상에서 악이 끊임 없이 생산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악에 으해서 고통을 받게 된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라인홀드 니버라는 기독교 정치 사회학자는 이러한 현상을 관찰하면서 인간으 ㄴ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이지만 사회라는 한 집단을 형성하면 도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돌아보면 한나 아렌트나 라인홀드 니버의 이러한 진단이 상다히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값을 올리기 위해서 주민들이 담합을 하고, 심지어는 아파트의 평판이 나빠진다고 자기 주변에서 일어난 범죄를 추적하는 경찰에 협조를 하지 말자고 서로 답합을 하는 모습들은 정확하게 이러한 인간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집단 이기주의에 그리스도인들 위해서 성도들을 선동하고, 가짜 뉴스를 만들어 베포하는 선교 집단이 최근에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서 온갖 불법을 저질렀던 유대인들의 모습과 또한 스데반을 죽이기 우해서 거짓으로 모함했던 유대인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제자들은 집단 이기주의를 위해서 거짓과 모략을 사용하는 것을 미워해야 합니다. 집단 이기주의에 빠지는 오류는 대부분 이익을 위해서 우리의 생각을 멈출 때 일어납니다. 우리가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할 때에만 비로소 우리는 집단 이기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진영창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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