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말씀 > 목회칼럼
 
평화와 화합의 마음을 일깨워야 합니다.
진영창 2016-08-07 06:25:28 39

평화와 화합의 마음을 일깨워야 합니다.

 

지난 금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브라질 리우에서 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브라질 올림픽은 여러가지 면에서 많은 이야기 거리들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리우 올림픽은 남아메리카에서 개최된 최초의 하계 올림픽입니다. 거대한 땅 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대륙이지만, 이 대륙은 늘 가난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부를 이끈 브라질이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노력했고, 드디어 처음으로 남아메리카에서도 올림픽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리우 올림픽은 여러가지 문제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리우가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브라질의 경제가 갑자기 나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이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올림픽 보이콧을 선언하고 끊임없이 올림픽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성화를 옮기는 과정 가운데 성화 운송자들이 시위를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많은 고초를 겪었습니다. 성화 운송도중에 곳곳에서 시위자들이 운송자들에게 달려들어 그들을 막아섰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번 리우 올림픽에, 적지 않은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브라질에서 들끓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지난 금요일에 열린 개막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 개막식에는 자연이 파괴되어가는 이 지구상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상징하는 초록색 오륜기가 등장한 것입니다. 원래 오륜기에 있는 오륜은 파랑, 노랑, 검정, 빨강, 초록 5가지 색의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리우올림픽의 오륜은 모두 초록색 원으로 만들어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이번 올림픽에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난민팀이 참가했습니다. 지금 현재 전세계에 난민의 숫자는 대략 6천만명으로 추산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개막식에는 전세계 6천만명의 난민을 대표하여 난민팀이 참가하게 된 것입니다. 난민들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늘 어려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들이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것입니다. 난민팀의 선수들은 남수단 출신 육상 선수 5,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유도 선수 2, 시리아 출신 수영 선수 2, 에티오피아 출신 육상 선수 1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빈약한 선수단이기도 하고, 언어 또한 각각 다르지만, 이들도 지구촌의 한 일원으로 나라의 보호를 받고, 다른 나라들과 동등하게 경쟁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이번 올림픽에서 선언한 것입니다.

 

원래 올림픽 정신은 지구 촌의 모든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서로 최선을 다해 경쟁을 하고 또 서로 얼싸 안는 평화와 화합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리우 올림픽은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것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특히 테러가 난무하는 이 지구상에서 평화와 화합, 그리고 모두가 서로를 인정해주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 위에서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정신이기도 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들을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이 세상에 선포하는 삶을 다시 한번 일깨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된 하나님을 알리며 살아야 합니다. 진영창 2016.07.30
 
 
 

하루를 KPCNO로 시작하세요!

7001 Canal Blvd, New Orleans, LA. 70124 TEL : 504-610-8300 DOMAIN NAME : http://www.kpcno.org
Copyright 2016 ⓒ By 뉴올리언즈 한인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New Orleans).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