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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며 사는 삶
진영창 2019-07-21 07:48:48 0

지난 주에 허리케인 배리La Fayette 남쪽지역인 Morgan City로 상륙해서 Alexandria City를 지나 북쪽으로 지나갔습니다. 많은 비를 쏟아 붓고, 강한 바람으로 곳곳마다 많은 피해를 입히고 지나갔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전기가 절전된 곳이 꽤 많아서 많은 가정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원래는 허리케인 배리가 뉴올리언즈를 지나갈 것으로 예측을 했었지만, 바다에서 지체하며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뉴올리언즈 지역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즈 동쪽, 동남쪽 지역은 심한 폭으로 인해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미시시피 강둑에 세운 레비를 넘어 홍수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강제 대피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바람과 폭우의 피해가 많았던 곳은 빌락시를 중심으로 하는 미시시피 남부지역과 모빌을 중심으로 하는 알라바마 주의 남쪽 지역이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폭우 때문에 교회와 교우들의 가정에 피해가 생길까봐 조마조마하며 기도로 시간을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언제나 인적인 재난이나 혹은 자연적인 재난을 항상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떤 문제가 생길지, 그리고 그 문제로 인해서 누가 어떤 고통을 당할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다윗이 사울왕에게 쫓기며 살 때, 그는 그의 친구 요나단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와 죽음 사이는 한 발짝밖에 되지 않네.” 항상 죽음을 코 앞에 두고 살아가던 다윗이었습니다. 단 한번의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단 한번 실수를 하면 사울 왕에게 잡혀 죽을 수 있는 절박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절박한 삶은 다윗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다윗이 절박함을 느끼며 살던 그 시간과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자연 재해나 혹은 인적인 재난이 닥칠 때마다 느낍니다.

 

다윗은 언제나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절박하게 살았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윗에게는 크나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안전한 처소를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만 안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다윗은 이 세상을 힘있게 살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기며 살았던 시간들을 추적해보면, 그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돕는 도움의 손길로 살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동족들이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사울 왕에게 잡힐 수 있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려가서 그들을 돕고 위기에서 구출해 준 기록들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배웁니다. 어렵고 위험한 삶 속에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그가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그를 구할 수 있다는 믿음과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도움은 이 세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믿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승리하며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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