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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영과 땅에는 평화.
진영창 2018-12-23 09:33:46 3

꽤 오래 전에 봤던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이 기억에서 떠나지 않고 생생합니다. 지금은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배경에 관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지배아래 있었습니다. 로마의 지배아래 살던 이스라엘은 혹독한 세금 징수 때문에 많이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로마 군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하등 국민으로 취급하며 그들을 혹독하게 다루었습니다. 그런 암울한 시대에 한 젊은 사람이 로마 군인에게 린치를 당한 후에 울부짖던 장면이 저의 기억 속에서 늘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젊은이는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언제까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주님, 언제 오실 것입니까?” 그렇게 이스라엘의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주님이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주님의 오심을 기다렸던 그 기다림에 응답해서 하나님은 독생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2000이 훌쩍 넘은 이 시점에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당시의 유다 사람들과 그리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곳곳에 폭력이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도 중동에서는 시리아 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집과 터전을 잃고 굶주리며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예멘에서도 수년간 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굶주리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총을 들고 싸우지는 않지만 경제적인 전쟁이 지금 이 시대에 거칠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서로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서 서로 관세 폭탄을 터뜨리며 무역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무역 전쟁의 여파로 경제는 꽁꽁 얼어붙고 중소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정 폭력으로 여자들과 어린 아이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폭력의 양상이 조금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 세상에 평화를 빼앗아가는 폭력은 계속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폭력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은 모두 평화를 원합니다. 아마도 이 세상에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기 소망을 모두 모아 놓으면 이 세상은 평화로 가득 차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보다는 폭력과 아동과 여성의 학대가 더 넘쳐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회학자들과 정신분석학자들이 많은 이유를 언급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문제가 지속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인간이 가진 죄성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지은 이후, 인간들은 자기의 탐욕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죄의 근본인 탐욕이 지나치면 결국 자기의 탐욕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 결과 가정에서는 가정 폭력으로 나타나고, 사회에서는 강자가 약자를 탈취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국가 간에는 전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탐욕 때문에 인간이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잘 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오신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 날,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죄를 씻어 내시려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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