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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진영창 2018-06-05 23:20:38 1

1800년대 후반은 서구 유럽의 강력한 나라들이 동방의 여러나라들을 식민지화 시키고자 하는 시대였습니다. 총과 칼, 그리고 강력한 대포로 무장한 거대한 전함이 동남아 지역을 식민지화 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중국과 일본도 점령해 버렸습니다. 당시 일본과 조선은 쇄국정책을 펼치며 서구의 열강들이 나라를 침입하지 못하도록 문을 꼭 닫아 놓았습니다. 그 때, 일본에서는 이대로 쇄국정책을 계속 펼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며 나라를 개방하고 서구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 들여 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이 움직임이 실제로 현실화된 것이 바로 일본에서 일어난 메이지유신’(Meiji Restoration)입니다. 이 시대에 일본은 서구의 발전된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온 힘을 다 쏟아부었습니다.

 

이렇게 메이지유신 시절에 일본은 일본의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미국 메사츄세츠 공과대학의 학장으로 학교를 이끌고 있던 윌리엄 클라크 교수를 초청합니다. 클라크 교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일본에 갈 때에 그가 가지고 있던 농업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약 40여권의 성경을 들고 갔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는 동시에 성경을 가르치며 자신의 제자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습니다. 클라크 교수가 학생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본 정부는 클라크 교수를 추방하기로 결정을 하고 통보를 했습니다. 클라크 교수가 일본을 떠나는 날, 그의 제자들이 클라크 교수에게 찾아가 송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 때, 클라크 교수가 그를 송별하러 나온 11명의 제자들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Boys, be ambitious for Christ”

 

클라크 교수에게 깊은 감명을 받은 제자들 중에 우찌무라 간조 선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클라크 교수의 가르침에 따라 그리스도를 위한 위대한 소망을 가지고 수많은 제자들을 양산하게 됩니다. 이들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고 결국 세계 제2차대전을 일으킬 때에 세상을 칼과 총으로 점령해서는 안된다며 반전 운동을 하다가 경찰에 잡혀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를 하고 전쟁 후유증으로 모두가 무기력하게 있을 때, 우찌무라간조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이 전후 일본을 이끄는 중추 세력이 되어 다시 일본을 세워갑니다.

 

하나님을 향한 위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 상황을 이겨내는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일을 하게 됩니다. 오늘 날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들에게 위대한 꿈이 없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요즘 청년세대가 너무나 각박해서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현실이 너무나 각박하면 꿈을 꿀 수 없다는 것을 저도 너무자 잘 압니다. 제가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가난해서 앞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꿈을 꾼다는 것은 오히려 고통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수님을 만난 후, 가난이라는 상황은 더 극심해졌지만, 오히려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예수님이 있다면 우리는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과 세상을 바꾸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위대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과 세상을 바꾸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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