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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진영창 2016-06-05 11:03:32 9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What Women Want’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우월주의적인 사고 방식으로 살아가던 Nick Marshall (멜 깁슨)은 잘나가던 광고 기획자였습니다. 자연히 그는 그 분야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승진의 자리가 있으면 그것은 당연히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건을 살 때, 여성의 구매 결정력이 크다는 것을 안 사장이 닉 마샬의 경쟁사에서 일하던 여자 직원이었던 Darcy Maguire (헬렌 헌트)Nick의 상사로 채용한 것입니다. 이에 격분한 Nick은 자신이 Darcy보다 더 좋은 광고 기획을 하기 위해서 여성 소비자의 심정을 이해해 보기 위해서 여자처럼 생활해 보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감전사고를 당합니다. 그 감전사고 후에 Nick에게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여자들이 마음 속으로 하는 말이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에 괴로워하던 Nick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는데, 정신과 의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프로이드는 83세까지 살고도 여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데 실패했습니다. 당신이 여자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거예요.” 이 말을 들은 Nick은 자신의 새로운 능력을 가지고 Darcy의 마음을 읽습니다. 그리고는 Darcy가 계획한 광고 기획안을 먼저 상사에게 제출하고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사로부터 다시 인정도 받고, Nick의 능력에 반한 Darcy의 사랑도 얻게 된다는 줄거리를 가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Nick은 전형적인 남성으로 자꾸 문제 해결책만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럴 때마다 실패를 합니다. 그러나, 여성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방향으로 그의 광고 기획안을 만들 때 큰 성공을 거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적이고 논리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런 조직적이고 논리적인 노력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이해와 공감’입니다.

 

제러미 리프킨은 ‘공감의 시대’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공감하는 사람은 분별없이 자의식을 내던지고 다른 사람의 경험에 빠져드는 법이 없으며, 그렇다고 이기적인 목적으로 정보를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의 경험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려 들지도 않는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곤경을 정서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또 그렇게 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감정적 반응과 실천적 반응이 뒤따는 것, 즉 다른 사람의 곤경에 대한 총체적 반응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른 사람에게 느끼는 공감은 과거에 개인적으로 겪었던 고통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서로 공감해주고 서로 이해해 줄 때, 목장의 모임이 아름다워집니다. 서로 나눔의 시간을 가질 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보다는 서로 공감해 줄 때 목장에서 삶을 나누면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기 위해서 공감의 능력윽 키워야 합니다. 서로 말하는 것을 깊이 들어주고, 그냥 가이 아파해주고, 같이 슬퍼해주고, 같이 기뻐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목장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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