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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진영창 2016-05-15 11:17:19 10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신 3일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는 40일동안 제자들과 함께 이 땅에서 지내신 후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던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대부부의 제자들의 고향이 갈릴리 지역이었지먄,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며 예수님의 약속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50일째 되는 날 성령께서 불의 혀와 같이 제자들이 모여 기도하는 다락방에 임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 강림절의 시작입니다.

 

성령 강림절은 또한 교회의 탄생일이기도 합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실 때,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처음으로 성령 세례의 체험을 했습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은 제자들이 방언으로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에 감동을 받은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 나가서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에 충만함을 입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나간 그 역사를 기록한 말씀이 바로 사도행전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어떤 신학자는 성령행전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교회의 탄생과 교회의 전파와 발전은 성령의 역사와 아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의 개혁주의 교회의 대표적인 목사님이신 존 파이퍼 목사님께서 성령의 은사를 더욱 더 사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아보니, 요즘 교회의 일각에서 더 이상 성령의 은사는 없다고 성령은사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아주 영향력이 높은 존 맥아더 목사님과 그를 따르는 신학자들과 목사님들이 이런 주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고린도전서 12장의 말씀은 오늘도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더욱 더 성령의 은사를 사모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존 파이퍼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성령의 은사를 사모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성경이 그렇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로 교회의 역사가 그렇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가장 첫 번째 교회가 성령의 강림으로 시작되었던 것처럼, 교회의 전파와 성장은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교회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고 막을 때에는 교회는 퇴보하고 타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활동을 존중하고 순종하며 살아갔던 시기에는 교회의 발전과 성장과 개혁이 일어났습니다. 중세시대는 철저하게 성령님의 역사를 제한했던 시기였습니다. 그 결과는 교회사의 암흑의 시기라고 말할 정도로 타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나 종교개혁이 일어난 시기는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간절히 기대하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활동했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종교개혁을 탄탄하게 완성시켜나간 사람으로 인정받는 칼빈은 언제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며 말씀을 전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18세기와 19세기에 일어났던 영적 대각성의 시기도 성령의 역사를 간절히 기도하고 구했던 존 웨슬레와 조나단 에드워즈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교회를 이끌었던 때였습니다. 1907년에 평양에서 일어난 영적 대부흥도 길선주목사님과 같은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회개하고 순종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교회의 부흥과 발전과 성장은 반드시 성령의 역사와 함께 일어납니다. 우리도 더욱 열심히 성령 충만함을 받아서 성령의 은사가 넘쳐나는 교회가 되어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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