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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목장이 분가합니다
진영창 2011-11-08 16:45:22 317

이제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가정교회를 시작한 지 3여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돌아 보았습니다. 이미 가정교회를 시작한 교회들이 보여준 3-5년 사이의 가정교회의 모습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교회의 체질이 바뀌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도 체질의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가정교회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이제는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목장, 목자님, 목녀님, 삶공부, 초원, VIP 등의 용어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고 익숙해졌습니다. 대화를 나눌 때나 기도할 때에 자연스럽게 이런 용어들을 사용한다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그러나 용어가 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은 그저 외양으로 나타나는 모습들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변화되어야 할 것은 바로 가정교회의 정신이 바로 잡혀 있는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가정교회의 정신은 신약의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회복 시키려는 노력이 바로 가정교회의 정신입니다. 지난 3여년간 저는 우리교회에 이런 정신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영혼구원해서 제자삼으라는 교회의 사명을 자신의 사명으로 조금씩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VIP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그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주위에 믿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을 목장에 초대하고 싶어하는 마음들이 있다는 것을 목장의 나눔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목장에서 서로서로를 배려하고 돌보아 주려는 사랑의 모습이 눈에 띄게 자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삶공부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변화되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간증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가정교회의 정신이 바로 세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뉴올리언즈에 있는 믿지 않는 영혼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나아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잃지 않고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게 조금씩 자라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라는 것의 한가지 모습이 바로 분가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즈베키스탄 목장이 분가를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새로운 목자 목녀가 나오고 새로운 목장을 만듭니다. 저는 이것이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정에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장성하면 결혼을 해서 분가를 합니다. 새 살림을 차립니다. 그런 것처럼 이제 저희 교회에서도 하나의 분가된 목장이 생깁니다. 저는 이것이 가정교회가 이제 조금 뿌리를 내린 한가지 증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이제 새롭게 분가된 목장은 마치 막 한 청년과 처녀가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과 여러 가지 면에서 비슷합니다. 이제 결혼한 두 쌍이 한 가정을 이루어서 가장이 되고 가정을 책임지는 일을 맡은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불편하고 부족한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이제 새로 분가된 목장의 목자와 목녀도 그런 느낌일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서 더 기도해 주고 격려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할 때에 새로 분가된 목장을 위해서, 김호경 목자, 안미애 목녀를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해 줍시다. 그리고 그 분가된 목장의 목원들이 하나가 되어서 아름다운 목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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