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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대회에 다녀 왔습니다
진영창 2011-10-16 20:26:56 351

지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스틴에서 열린 썬 대회에 다녀 왔습니다. 썬 대회가 무엇인지를 아직 잘 모르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이것부터 설명을 좀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미국 장로교단(Presbyterian Church of USA)교단에 속해 있습니다. 여러분은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등의 여러 갈래의 기독교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구분은 왜 생겼을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장로교니 혹은 침례교니 하는 구분은 다름이 아니라 교회를 다스리는 형태의 차이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을 교회 정치(Church Politics)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교회의 여러 가지 의사가 결정되는가에 대한 것이지요. 장로교는 일종의 대의제입니다. 교인들을 대표해서 Presbyter들이 결정됩니다. Presbyter에는 목사와 장로가 포함이 됩니다.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장로들이 같이 당회를 이루어서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하게 됩니다.

 

미국 장로교(PCUSA)는 기본적으로 대의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장로교는 총회(General Assembly), 대회(Synod), 노회(Presbytery), 그리고 당회(Session)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당회는 각 지 교회에서 만들어진 대의기구입니다. 이런 당회들이 지역별로 모여서 노회가 이루어집니다. 우리 교회는 South Louisiana Presbyter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노회가 여러개 모여서 대회를 이룹니다. 우리 교회는 썬 대회(Sun Synod)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회들이 모두 합쳐질 때 우리는 그것을 총회라고 부릅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 온 모임은 Sun Synod(썬 대회)에 속해 있는 한인 교회들의 모임입니다. 매년 한번씩 모여 총회를 가지고 또 사명자의 대회를 가지면서 각 교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과 좋은 점들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신학적으로 영적으로 바로 서기 위해서 서로 교류하는 모임입니다. 이번 썬 대회는 오스틴한인장로교회에서 주최를 해서 모였습니다. 미국 장로교회에서 한인교회의 위치는 아주 중요합니다. 미국 장로교회가 신학적으로 바로서는 데 한인교회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장로교회가 신학적으로 자유주의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유주의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서 성경적인 방향으로 돌아서게 하는 데 한인교회들이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한인들이 모이는 대회는 아주 중요합니다.

 

매년 한번씩 썬 대회를 열어서 썬 대회를 이끌 임원들을 선출합니다. 이 임원들은 매년 교회마다 돌아가면서 섬기도록 원칙을 정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의 목사가 언젠가 한번은 임원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서기라는 직분으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일년간 썬 대회를 위해서 서기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임원회를 정기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멀리 여행을 해야 하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저에게 큰 부담입니다. 그러나 교회들이 바로 서기 위해서 누군가는 한번은 섬겨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번에 임원으로 섬기는 것을 수락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미국 장로교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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