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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를 닮아가는 우리 교회
진영창 2011-08-14 21:22:20 347

가정 교회는 초대교회를 본받으려는 시도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교회의 모델로 우리는 초대교회를 꼽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보여지는 초대교회의 모습은 이 세상에 있는 교회가 추구할 가장 아름다운 모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시작된 교회는 한마디로 성령의 교회였습니다. 성령에 지배를 받는 교회가 초대교회였습니다. 성령의 지배를 받은 초대교회는 무엇보다도 사도들이 가르치는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성경을 배우고 배운 성경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에서는 성도들간의 사랑의 교제가 넘쳤습니다. 또한 초대교회는 예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기도에 힘썼던 교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대교회는 사랑이 실천되는 교회였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것을 힘썼고,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나누어 썼습니다. 그리고 형제나 자매의 어려움을 보고 서로 섬기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교회였습니다. 이들은 교회에서 모여 예배를 하고, 또 따로 가정에서 모여 목장 모임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초대교회에서는 삶의 모범을 통해서 삶을 전수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모이기에 힘썼고, 모여서 신앙의 선배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교회였습니다. 가정교회는 말로 가르쳐서 배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우게 하는 교회입니다. 가정교회에서 목장을 중시하며, 목자와 목원들간의 만남을 중시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서로 보고 배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말로 들어서는 잘 배우지를 못합니다. 본 것을 배워가는 것이 사람들입니다.

 

성도들이 교회의 잔디를 깎는 모습을 보면 참 감격스럽습니다. 잔디를 깎는 모습 속에서 진정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섬기고 봉사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읽혀졌기 때문입니다. 더운데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잔디를 깎으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와 섬김을 오히려 기뻐하는 기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목장에서 섬기는 것을 보고 배운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섬김의 모습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성도들이 같이 모여서 교제를 나누는 모습을 볼 때도 감격스럽습니다. 여름에 피서를 갈 때,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라 목원들과 함께 피서를 가서 교제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피서를 가거나 혹은 어떤 활동을 할 때, 자신의 가족끼리만, 혹은 자기와 마음이 맞는 두서너명만 같이 가는 것이 편하고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우리는 참다운 성도의 교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없습니다. 서로 불편하더라도 목원들이 같이 행동을 하면 그 속에서 목원들간에 사랑이 자라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이 모여 기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교회가 초대교회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감사했습니다. 초대교회는 거의 같이 모여서 기도했던 교회였습니다. 주 중에 하루 저녁 날을 잡아서 목장의 목원들이 같이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조금씩 가정교회가 추구하는 모습들이 자리잡아 가는 것을 느낍니다.

 

더 자주, 더 많이 같이 모여 기도하고, 교제를 나누고, 예배를 하고 찬양을 하고 삶을 나누는 우리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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