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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조건이 우리의 사역을 막을 수 없습니다.
진영창 2008-08-13 20:12:09 574
 

지난 88일 중국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개막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수영 종목에서는 단 한번도 메달을 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박태환 선수가 남자 40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여태껏 레슬링, 유도, 양궁,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을 딴 기록은 있지만, 육상이나 수영에서 메달권에 진입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한국인의 신체적인 조건이 스피드를 요구하는 육상이나 수영 종목에는 서양 사람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수영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박태환 선수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원래 박태환 선수는 어렸을 때, 천식을 앓던 아이였습니다. 천식을 앓는 사람들은 호흡을 잘 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거나 혹은 날씨의 변동이 있으면 뛰기는커녕 걷는 것도 힘들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박태환 어린이를 치료하던 의사가 천식에는 수영이 좋다는 권면을 했습니다. 그래서 박태환 선수의 부모는 바로 수영을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박태환 선수가 수영을 시작하고 얼마 있지 않아서 수영에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전국 소년 체전에서 우승을 하면서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수영선수가 되었습니다. 박태환 선수의 왼팔은 약간 왼쪽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어렸을 때 친구 집에서 놀다가 왼팔에 골절상을 입은 후 뼈가 제대로 붙지를 않아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천식을 앓는 아이가 뛰어난 운동선수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구나 엄청난 호흡을 필요로 하는 수영 같은 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팔에 골절상을 입어서 팔이 휘어진 상태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다는 것은 아주 대단한 일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가지 귀중한 교훈을 얻습니다. 환경이,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좋지 않은 조건들이 우리가 하는 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그것이 결코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을 불가능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반은총을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이 믿건 믿지 않건 간에 다 같이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최선을 다할 때에 열매가 맺히게 허락하십니다.우리가 낙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우리에게 열매가 맺힙니다.

 

우리가 영혼구원 해서 제자 삼는 사역에도 이런 진리는 그대로 통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성품이 내성적이거나 혹은 사교적이지 않아도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영혼구원에 힘을 쓸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늘 충성해서 귀한 열매를 맺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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