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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합니다.
진영창 2008-07-27 21:11:33 551

한국은 겨울방학이 길고 여름방학이 짧습니다. 반면에 미국의 학교제도는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관계로 여름방학이 깁니다. 3개월 이상의 방학기간을 가집니다. 이 기간 동안 집에서 놀고 지내라는 뜻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같이 지내며, 가족과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가정학습을 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부모가 아이들과 같이 마냥 여행만 다니면서 지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 자녀를 돌보는 것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하나의 큰 짐(?)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 동안 여러 단체나 학교에서 자녀들을 위한 캠프나 혹은 여름학교가 활발하게 열립니다. 그 중의 하나가 교회에서 열리는 여름성경학교입니다. 이는 각 가정에서 가지고 있는 자녀를 돌보아야 부담을 교회가 덜어주면서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기회로 사용되어집니다.

 

저는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모두 어떻게 해서든지 지역사회를 돕고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랑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식사 자리에서, 그리고 간단히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의견을 내어 놓는 것을 보면서 우리 주님이 참 기뻐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저희 교회에서 이번 여름에 어린이를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계획을 해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까지 저희 교회에 이런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여력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하려는 데에는 몇 가지 중요한 뜻이 있어서입니다.

 

첫째로 비록 여력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 주님이 우리 교회에 주신 귀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영혼구원해서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것이 우리 교회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 영혼구원해서 제자 삼아야 할 대상은 성년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이런 일은 비록 우리가 여력이 없고 부족해도 할 수 있는 만큼 힘을 다해서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의 여력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여름성경학교를 하려는 데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적은 힘이라 하더라도 그 힘을 주님께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우리에게 여력이 없다는 것에 너무 초점을 맞추면, 그 정도에 영원히 머물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가 시작을 하면, 우리 주님께서 그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이 지역의 VIP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나는 주님의 제자입니다. 우리 어린 자녀 뿐만이 아니라 이 지역에 있는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해서 주님의 제자로서 자라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축복이 된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 많은 가정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김은경집사님과 교사들에게 많은 격려와 기도로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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